송도 6․8공구와 인천 도심을 잇는 도시철도 1호선 연장 2단계 구간이 오는 첫 운행을 시작한다.인천시는 송도연장선 2단계 구간이 지난 2016년 7월 토목공사에 착공한지 4년 5개월 만에 개통을 맞게 됐다고 밝혔다.1단계 구간인 동막역~국제업무지구역은 2009년 6월 1일 개통했다.이로써 인천도시철도 1호선은 계양에서 출발해 작전, 부평 등의 주거지역과 인천터미널, 문학경기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거점과 수인선과 환승역인 원인재를 거쳐 송도국제도시까지 이어져 30.3km로 늘어난다.시는 이번 2단계 구간 개통으로 송도6․8공구